2017.12.18 유럽여행 시작

12월 18일
출발 전날...동생의 권유로 말씀 한구절을 붙들었다.
그 말씀은 다음과 같다.

제주에 있는 나로써는 시간에 맞추기 위해 아침 7시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나는 비행기를 타면 주로 창가쪽을 선택한다.

특히 해가 뜰때나 질때는 더욱 놓칠 수 없는 이유가 다음의 사진에서 보여진다.

이리 아름다운 장면을 놓치자니 너무 아쉽지 않은가요??

각각의 수단에 따라 다양한 느낌들이 있는데 비행기는 이런맛에 타는 듯 싶닿ㅎ

그렇게 타고 내린 김포공항..

눈이 이쁘게 내려서 보기는 좋았지만 이것이 좀있으면 재앙이 된다는 사실을 모른체..
나는 인천공항을 가기 위해 다시금 지하철을 타러 몸을 이끈다...

그렇게 도착한 인천공항..

내부만 보느라 정신없이 항공권 뽑고 짐 붙이고 면세점 구경하고 갈쯤 되서 와보니...연착....

그렇게 약 3시간 뒤에나마 출발을 할 수가 있었다..
출발전 가족단톡에 이야기를 하니 동생의 한마디...'항상 감사하라...'

하늘에서의 12시간 비행..몸은 찌뿌둥 했지만 개임과 기내식, 음료들로 달랬다..

또한 하늘에서 보는 다른 나라의 불빛들이 마치 하늘에 떠있는 별자리를 보는듯 했다~~!!

그렇게 안갈것 같던 12시간이 흐르고 현지시간 10시에 독일의 첫 숙소 도착!!!

앞에 슈퍼가 있단 말에 바로 한봉지 사온 나..ㅎㅎ

사람들도, 장소도, 이모든게 어색하던 외국에서의 첫날밤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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