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래 2코스

광치기변에서 마무리 지었던 1코스에서 휴식 후 이어서 2코스 시작할께요~~!!


아!! 그전에 2코스의 기본정보를 알아보도록 할까 합니다~!!

 
2코스는 광치기 해변을 시작으로 온평포구까지 가게 됩니다.

시작점-광치기해변
중간점-홍마트
종점-온평포구

총 14.7km로 약 4-5시간 정도 걸린답니다.
(1, 2코스 합해서 10시간 안팎으로 걸리다 보니 이어가게 되었어요~~!!)

난이도는 '중상'정도 입니다~~!!
전체적으로 좀 긴 느낌이 들어서 힘들었다.

오름은 2곳(식산봉, 대수산봉)을 오른다
그리고 대수산봉 이후 혼인지까지는 마을 안쪽길이다.
그래서 평지이지만 볼거리나 쉴 만한 곳이 길뿐이다.
그로 인해 유독 피로감이 쌓일 수 있는 구간이다.
*채력 분배 중요해요


이젠 걸어볼까 해요~~!!

이렇게 시작 도장을 찍고 둑방길을 갑니다

위에 사진의 파란버스 보이시나요?

요 버스는 212번 버스로 제주터미널과 성산항까지 가는 버스에요~!!

운행노선은 이렇고, 25-50분의 간격이 있으니
버스운행표 확인을 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여튼 화살표를 가리킨 곳에 길이 없는듯 했지만....

이렇게 이 길을 따라 둑방길에 도착합니다~~!!

둑방길 중간에 오른쪽으로 포토존이라고 태라스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보니 성산일출봉이 이렇게 이쁘게 보이네요~!!

반대편에는 식산봉까지 이어진 오조리 양어장입니다~~!!

여기는 겨울에는 황새, 원앙, 고니등 여러 천연기념물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그렇게 이어진 곳은 식산봉입니다~~

오름의 정상에서는 또 달리 보일까 하는 기대감이 힘듦을 잊혀줬지만...
뭔가 아쉬운 시야에 힘이 들기 시작한다..ㅠㅠ

그래도 조심히 내려와서

중간지점인 홍마트까지 이 두장 빼고는 걷기만 했던것 같다...

이렇게 홍마트에 와서 그 맞은편의 도장을 찍었다.

1코스때 쌓인 피로가 계속 쌓이다 보니 더 힘들지 않았나 싶다.
 엎진대 덮친격으로 날도 조금씩 흐려지기 시작 했다.

그래서 대수산봉 입구에 있는 정자에서 30분이상 쉴 수 밖에 없었죠..ㅠㅠ

쉬면서 주운 돌로 발바닥 지압도 좀 하고, 땀도 말렸어요~~!!
그리고 낮잠도 한숨 자니까 몸의 피로가 좀 풀리더라고요~~!!

그렇게 기운을 차리고 대수산봉을 오르고 나니 보이는 절경에 말이 안나왔습니다!!

오름의 정상에서 성산일출봉과 우도, 섭지코지까지 보이는데
그걸 보며 힐링받으며 쉬다가 늦기전에 출발을 했다.

중간에 거대한 웅덩이....

사실 그동안 이런 웅덩이가 한두군데가 아니였어요...
비 온 후라 더 한 것도 있지만 그래도 길에 이렇게까지 물이 고일까..ㅠㅠ

어렵사리 지나고...
그후로는 완전 마을 안길이라 크게 볼께 없어서 지루했어요...(+힘들기까지..)

5km를 걸었을까...
드디어 보이는 혼인지 이정표에 드디어 혼인지에 왔구나 싶었다.

이렇게 혼인지를 도착해 내부와 연못을 돌면서 혼인지에 알아갔다.

이곳은 삼성혈에서 솟은 탐라의 시조인 고, 양, 부  삼신인의 혼인이야기가 깃듯 연못이다고 한다.

혼인지누 제주기념물 17호로 선정되어 있기도 하다죠?

그리고 10월에는 혼인지 일대에서 혼인지 축제가 있어요!!
전통혼례식 및 행렬, 동아리 공연, 노래자랑 등 볼거리가 있다고 하네요~~

아 그리고 하늘 보이시나요...
아침과는 어두워진 하늘을 말이죠..

그래서 수박 겉핥기 식으로 돌고 얼른 온평리 마을로 들어선 나..

중간중간 눈길을 사로잡는 벽화랑 석탑도 한컷씩 찍고 걷다보니 온평포구가 보이더라고요~~!!

걷다보니 차에 태잎을 크게 틀어놓고 문을 활짝 열고 주무시는 주민분을 보는데..ㅎㅎ

간세의 뜻을 다시한번 되새기게 되더라고요..ㅎㅎ
(*간세 : 개으르거나 일하기 싫은 모양)


드디어 종점인 온평포구에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마무리 도장을 찍고 끝이 났습니다!!!

도착시간은 7시!!
딱 떨어지는 시간에 놀랍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했다

'9시 반에 출발해서 19시쯤 2코스 마무리 하겠구나'
했던 예상이 맞아서 여간 만족스럽게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6월 20일

*위 사진은 당일 총 걸었던 거리와 시간입니다~~!!

올래길 총 거리 : 29.8km(당일 40.89km)
소요시간 : 9시간 반(휴식시간 포함)

오름 4군대
-말미오름, 알오름, 식산봉, 대수산봉

추천코스
-광치기해변, 성산일출봉, 성산포 양어장, 종달리 바당길

주변 볼거리
-섭지코지, 섭지코지해변, 우도, 제주 유체꽃잔치, 혼인지 축제

*제주 유체꽃 잔치 : 제주의 대표적인 꽃 중에 하나인 유채꽃은 알고 계시죠?
매월4월 중순쯤 만개하는 때에 맞춰 서귀포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유채꽃 길을 걸을 수 있는 1, 2, 8코스를  비롯해 잣성, 목장길 트래킹, 봄향기 장터가 열린답니다~~!!

이렇게 1코스에 이어 2코스까지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걸 또 해냈다는 뿌듯함으로 지금 글을 올리게 됬어요~~!!

오늘 아침에는 온몸이 찌릿찌릿 하더라고요..ㅠㅠ
(모처럼 9시간 넘게 걸어서죠..ㅠㅠ)

그래서 오늘 푹 회복하고 한바탕 또 걸어볼까 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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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 1코스

저번주에도 날이 안좋고 어제도 비가왔어요..
알고보니 제주는 요세 장마철이라고 하네요.. 

드디어 6월 20일 오늘 예보상 날이 좋다 해서 아침에 하늘을 봤어요~~!!
역시.. 아침부터 맑은 하늘이 보인다~~

 그래서 한동안 못 간 올래길좀 돌아볼까 합니다~~!!

1, 2코스 각각 4~5시간이 걸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걷기에 집중한다면 오늘 두코스는 돌 수 있을 듯 싶어요.

오늘같은 날은 좀 일찍 출발해야 했는데 7시 40분에 출발하다보니 출근, 등교시간이라 사람이 많다. 


참고로 201번을 타면 제주 터미널에서 서귀포 터미널까지 갑니다.

그런대 바로 가는게 아니라는거!!
함덕, 김녕, 세화, 성산, 표선, 남원 등의 동쪽해안을 타고 돌아 가기 때문에 시간이 많다면 꼭 한번 타는 것도 좋아요~~!!

시작에 앞서 1코스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총 길이는 15.1km로 소요시간은 4-5시간이 걸리다고 합니다~~!!
[*보통 성인 남자 기준 1km에 평균 15-20분 정도 걸려요.]

난이도는 초반에 만나는 두 오름이 좀 힘들어요..(말미오름과 알오름)
그치만그 후로는 평탄합니다
그래서 패이스만 조절만 잘하시면 무리없이 완보할수 있어요~~!!
 
시작 지점 : 시흥초등학교
중간 지점 : 목화휴게소
종점 지점 : 광치기 해변

그리고 조금 일찍 움직이신다면 선산일출봉 근처에서 식사를 하실 수 있답니다~~!!


저는 종달리 부근에 시흥리(시흥초)에 내려서 1코스를 시작합니다~~!!

버스정류장 바로 옆에 묘한카페가 있네요~~!!

그리고 버스가 온 길로 좀만 가면 나오는데...
오늘은 공사중이라 좀 돌아가야 된다고 하네요ㅠㅠ
그래도 날이 좋아 감사하더라고요~~!!

그래서 시작한 지점입니다

길을 걷다보니 날이 보통 화창한게 아니죠..

매밀밭 뒤로 말미오름이 보이네요~~!!

참고로 말미오름은 소를, 알오름은 말을 방목한다고 하네요!!
올래길에 목장이 있으니 말과 소를 간간히 보실 수 있어요!!
그때는 당황치 마시고 조용히 지나가시면 됩니다~~

*막대기를 휘두르거나 큰소리로 내쫒는 일은 금물!!!!
*특히 송아지가 있는 어미는 예민하기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런 목장을 내 준다고 하니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지나가면 좋겠죠?

자 이렇게 1코스의 입구, 제주 올레 안내소에 도착했습니다!!
 
아 혹시 물이나 기념품이 필요하시면 이용하면 좋아요~~

또 시작 스탬프를 못찍으셨다면 돌아가지 않으셔도 된다죠?
왜냐하면 이곳에서도 찍을 수 있기 때문이죠!!

드디어 오름이 시작됩니다!!

두산봉 트래킹코스가 올래 1코스에 포함된 코스랍니다~~!!

그리고 경고문에 나와있다 싶이 말과 소를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뱀, 진드기 조심은 봤지만 소, 말은 처음이네요ㅎㅎ)

그래서 그런지..

X들이 여기저기 있네요..ㅎㅎ
아무래도 자연방목장이니 조심하게 피해가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땀좀 흘려가며 도착한 정상의 뷰포인트네요~~!!

(가운대 있는곳이 한라산이지 않나 싶어요)

요기는 성산일출봉이에요
1, 2코스가 이 성산일출봉을 중심으로 돌더라고요~~!!^^

오..한반도 언덕의 설명판이 있었네요~~
(근대 앉아서 보기에 좋은 위치에 있네요..)

그렇게 내려오는 길에 뒷모습과 알 오름의 시작점이 나오네요~~
그리고 정상의 올래리본까지!!

*중간에 간세가 방향과 위치설명을 잘 해 줍니다~~!!
머리가 가리키는 곳이 진행방향이고, 몸통부분에 설명을 합니다~

이젠 내려와 종달리의 안쪽 마을길을 걸을 수 있게 되있네요~~!!

물이 고여있을 것을 대비한 돌담길이 이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합니다~

중간에 형형색색 수국이 이뻐서 한컷!!

마을지도를 벽에 그려넣은게 귀엽고 인상적이네요~~!!

그렇게 종달리 옛소금밭을 지나서

저 멀리 보이는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바당길 입구에 도착했어요~~!!
 
그리고 그 길을 따라 한치들이 줄을지어 널려있네요~~!!
꼭 빨래널듯 널려있어서 깨나 인상적이였어요~!!

그렇게 바당길 중간쯤 목화휴게소가 보이네요~~!!

여기서 이렇게 중간스탬프를 찍고 이어서 출발합니다~~!!

이렇게 커브길로 보이는 일출봉과 오소포연대, 구름까지 이쁘게 어우러져 있네요~~!!

이렇게 오조해녀의 집을 지나니 일출봉이 점점 가까워 지는 것이   보이시나요?

이렇게 길 하나하나가 날씨, 배경들을 잘 만나서 그런가 너무 이뻐요~~!!

이렇게 여기까지 걷다보니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걷다가 12시 반 되면 딱 멈춰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먹기로 작은 규칙을 정했어요
근대..여객터미널 주변 오름이라 좀더 걷다가 일출봉 주변에서 먹기로 합니다.

그러다보니 가까운 맥도날드를 가게 되었죠..

점심 맥날에서 리필안되는 콜라를 뒤로한체 세트메뉴의 감자튀김까지 다 먹었죠..
그 후로 남은물도 없어서 2코스 중반까지 내내 힘들었다..


Tip 1)식사는 식당에서..
-식사도 식사지만 남은물통의 물을 챙길 수 있게...

2. 가까운 편의점이나 마트에선 이온음료
-편의점에서 1+1 혹은 2+1짜리 이온음료 구매 후 챙겨서 다니기..
(한병만 살 경우 마트가 쌀 수 있음)


그렇게 광치기 해변을 따라 일출봉을 보면서 걸어가기를 30여분..

드디어 마무리 도장을 찍게 되었습니다..ㅠㅠ

이어서 걸어볼 2코스에 시작스탬프를 찍었다.

그리고 광치기 해변에서 보는 일출봉을 보고 좀 쉬며 1코스를 마무리를 지어볼까 합니다~!


9시 반 시흥초를 시작으로 점심을 먹고 마무리 지은 시간 14시!!

총 4시간 반동안 올래 1코스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 이 글은 올래길의 맨 처음 코스이지만
저는 18코스부터 시작했답니다~~!!

그러니 기본적인 정보는
저의 글 올래길 18코스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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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렌드를 걷다

6월 3일..
벌써 열흘이나 지났지만 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날이 좋아 산책하기에도 딱 좋은 날씨에 에코렌드를 떠났습니다~~!!

요세 수국이 필때라 구경가기 딱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뚜벅이인 관계로..버스를 타고 가게 되었어요
요세는 버스도 나름 잘 되있어서 타고 다닐만 하답니다.

232번 버스를 타고 도착한 에코렌드 매표소에요~~!!

(매표소에서 바라 본 정원)

요기는 매표후 이렇게 기차를 타고
정원의 '에코브릿지'와 '레이크 사이드', '피크닉 가든' 그리고 '라벤더 역'까지
총 4가지 역을 지나게 됩니다!!

얼마나 넓으면 기차를 타고 도느냐 하겠지만..
100만평이면 50평짜리 집이 2만개와 맘먹는 땅이니...
어마무시 하지 않나요??ㅎㅎㅎ
 
그만큼 가격 또한 좀 나갑니다!!

*성인 14000원
청소년 12000원
어린이 10000원

이렇게 받고 있어요..

그치만 인터넷 예매 및 도민, 장애인 혜택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6월 중순~7월 초까지 수국이 있어 좋은 구경 하실겁니다~!!


그렇게 이야기 하다보니 도착한 에코 브릿지 역!!


에코브릿지 역은 이름대로
다리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산책을 할 수 있어요

주변 경관을 보고 가다보면 물위를 걷는 느낌이 든답니다~~!!
또, 갈래길이 있어서 여기저기 다니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ㅎㅎ

이렇게 걷다보면 돌 사이로 흐르는 물을 기준으로 땅에 닿게 됩니다~~!!

여기부터 레이크 사이드 역입니다~~

(아 죄송합니다)

다리와 맞닿은 부근에 포토존이 좀 있어요~~!!
그중에서 저도 두컷 찍고 가보도록 할께요ㅎㅎㅎ

(역 위에서 바라본 레이크 사이드역 부근)

이렇게 역을 기준으로
걸어온 곳과 화산송이길이 있어요!!

화산송이 안쪽에는 또다른 포토존이 있답니다~~!!

이렇게 말이죠~~!

그러니 어느 한곳도 놓치지 말고 가시면
더욱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겠죠??


이젠 기차를 타고 다음역인 피크닉 가든으로 가볼까요~~??

피크닉 가든역은 이름답게
간식을 먹기 좋은 곳과 동시에
산책하기 딱 좋은 코스입니다~

그래서 꼭 식사할 것이나 간식거리를 챙겨가시길 바랄께요~~!!
더군다나 1-2시간만에 도는 코스가 아니기 때문에 필수인 듯 싶어요!!

여튼 역에서 내린 후 좀 걸어 나오면 3갈래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좌우 그리고 직진, 이렇게 말이죠~~

여기는 왼쪽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무지개 선배드 입니다~

친구들이나 애인과 같이 와서 사진찍기에 딱 좋은 곳이죠~~!!

그리고 그길을 나오면서 살짝 보이는 직진방향의 장소에요~~!!

대충 느낌은 오셨겠지만 아이들 놀이터입니다.
그래서 전진은 안하고 오른쪽으로 틀어 갔어요~

그쪽에는 이렇게 생긴 집들이 만들어져 있네요!!
꼭 백설공주에서 나오는 난쟁이들의 집처럼 생겼답니다~~!!

수국과 함께 아기자기한 곳이 딱 아이들을 위한 곳이네요~~
(성인들은 오리걸음으로 들어갔다 나오기 일쑤입니다~~ㅠㅜ)

제 집앞에 마당이 좀 크면 이건 하나 만들고 싶을만큼 탐나는 장소에요..ㅠㅠ

아쉽지만 이를 뒤로하고 다음역..에 넘어가기 전에 숨겨진 길이 있어요!!!

이렇게 기찻길을 따라 좀 걷다보면..

이렇게 수국과 함께 이 태라스를 걷다보면

에코로드가 있어요~~!!

이곳은 짧은코스, 긴코스가 있답니다~~!!
저는 두 코스중 긴코스를 추천드려요!!

왜냐하면 위에 지도처럼 숲길과 카페, 포니구경, 족욕까지 즐기실 수 있거든요~~!!

그리고 족욕탕이 있으니..

이렇게 화산송이 길을 맨발로 걸을 수 있기 때문이죠~~!!

여기는 온통 화산송이 흙이라 다칠 위험도 없고,
끝날때쯤 족욕탕이 있어서 붉어진 발바닥을 닦을 수 있어서 좋답니다~~!!

그렇게 걷다보니 다음역까지 가는 버스가 오고 있네요~~!!

아참...
다음역인 라벤다역은 사진을 통채로 못찍었어요...ㅠㅠ

여기는 뜨거운 물로 족욕을 할 수 있는 곳도 있고,
라벤더 및 장미 등의 꽃밭과 정원이 펼쳐져 있답니다

그리고 이번에 갔을때 어느정도 완성된 정원과 말농장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는 최근에 가꾸면서 아직은 미흡하지만 나름 볼 만한 곳이에요~~

아!!돌아오는 길에  들어오는 기차 한컷 찍은거는 있네요~~!!ㅎㅎ

여기서 사진찍을 생각을 못하고 돌아다녀서 아쉽기만 하네요....ㅠㅠ
다음에는 더욱 알찬 사진으로 만나뵐께요!!

이렇게 마지막 역까지 돌고 나서
다시 매표소에서 내리게 됩니다!!

오랫만에 오랜 산책 (?)이
온몸을 노곤노곤하게 만드네요..

그런 몸을 이끌고 버스를 기다렸다가 올라타니..
그야말로 꿀잠을 자게 되더라고요..ㅋㅋㅋㅋ

집에와서 씻고 늦은 리뷰까지 마무리하고 끝낼까 합니다ㅎㅎㅎ


[참고]
*지금쯤 가면 더욱 이쁜 수국들을 볼 수 있을꺼에요!!
*위의 사진들은 제가 직접 찍은 사진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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