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 3-B 코스(역)

오늘은 3코를 돌았습니다~!!

3코스는 A와 B 두코스로 나뉘어 지는 코스에요!!

둘다 온평보구를 시작으로

A코스는 난산리 고정화할망, 통오름, 독자봉, 김영갑 갤러리, 천변길, 신풍사거리까지 입니다

그리고 그 뒤로는 B코스랑 만나면서 같은코스로 돕니다.
신풍신천바다목장, 소낭밭숲길, 배고픈 다리, 하천리, 표선해수욕장까지 말이죠^^

B코스는 신산환해장성, 신산포구, 신산리 마을카페, 신풍포구에 이어서 갑니다

A코스는 총 20.9km로6~7시간이 걸려요
그리고 두 오름이 붙어있어요.
그리고 마을안길이 있어서 저는 많이 힘들더라고요...
지루하기도 하고 말이죠..ㅠㅠ

그리고 B코스는 14.4km로 3-4시간 정도 걸리네요
전부 해안길이라 좋긴 하지만 전반부에는 바위길이 많아서 좀 힘드네요..

그래서 둘다 좀 힘든편에 속하네요..
거기에 3코스를 다 도는 오늘은 진짜 상일 수 밖에 없네요..

처음에는 뭣도 몰라서 도는김에 둘다 돌고 싶더라고요

마침 시간도 아침 첫 버스 타고 가면 충분하기도 하더군요

무엇보다도 이 이유 때문에 도는김에 다 돌자 생각이 들었어요

바로  시작점에서 출발 하게되면 둘 중 하나를 골라야 된다는 점이죠..

 3코스는 9자 모양으로 시작점인 꼭대기 쪽에서 두갈래로 나뉘어 집니다.

그래서 표선해수욕장을 시작해서 역방향으로 해보자 했어요!!.

난이도가 상이라걱정이 적지만은 않네요..
그래도 한걸음을 때고 첫차를 탔으니 최선을 다해보고자 합니다~~!!

그렇게 원래의 시작점을 뒤로하고 표선에서 시작합니다~!!

오늘 표선에서의 아침 날씨는 그닥 좋지는 않네요..

하긴 햇볓내리찌거나 비내리는 것보다야 나아서 기분좋게 걷습니다~~!!


표선백사장에 얽힌 전설이 있답니다.

전설에 따르면 이 백사장은 원래 깊은 바다였다고 한다.
또한 동쪽의 남초곶은 큰 숲이었는데 설문대할망이 하룻밤 사이에 나무를 다 베어서 바다를 메워 이 백사장이 생겼다고 한다.

평온하게만 보이는 표선백사장은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4.3 때 마을을 비우라는 명령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가시리와 토산리 등 중산간지역에 살던 사람들은 그것도 모른채 밭일을 하며 남아 있었답니다.
토벌대가 이들을 잡아 이곳 표선백사장에서 학살을 했고, 8만평의 백사장이 피로 붉게 물들었다고 한다고 합니다..
이 모든 일이 1948년 11월부터 1949년 초까지의 일이다.

이렇게 또 하나를 알아 갑니다..

표선해수욕장에 도착해서 한거없이 종점도장을 찍었다..ㅎㅎ


(그리고 역방향은 처음이라 초반에 좀 해맨거는 안비밀...ㅎㅎ)

역방향도 길을 한번 찾고 나니 식은죽 먹기더라구요ㅎㅎ

하 그리고 표선해수욕장애서 8월달에 표선해변백사대축제를 한다고 합니다.
광어 맨손잡기, 해변마라톤, 비치사커대회등 여러 활동을 하니 참여, 혹은 구경만 해도 재미있겠어요~!!



올래길이 카페희상을 지나치더라고요~~!!

요기는 표선오면 자주가는 카페에요~~!!
분위기도 괜찮고 커피랑 음료맛도 괜찮아서 꼭 한번 오셔서 쉬다 가셨으면 좋겠네요~~!

(카페 희상에서 바라본 올래길)

그길을 따라가다 보니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밴치가 있네요~~

방금 시작해서 지금은 사진만 찍고 갑니다~~^^
 

표선해수욕장을 타고돌면서 아침의 파도소리와 같이 걸으니 너무 좋네요~

그렇게 표선해수욕장을 뒤로하며 해안도로를 걸어가봅니다

중간에 보이는 소금막과 불턱여.

소금막은 옛 소금을 만들기 위해 바다에서 물을 퍼나르는 곳이라고 합니다.

또한 불턱여는 해녀분들이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불을 펴놓는 자리라고 하네요~~

이곳은 전형적으로 제주 마을의 풍경이 펼쳐집니다.
뭔가 한적하면서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곳 이기도 하네요.

그리고 이른 아침이라 그런가 지역 주민 서너분께서 낚시대를 가지고 한바탕 하고계시네요~~!!

여기주민들은 개들을 풀어서 키우시나 봅니다..

아무렇지 않게 마실가듯 나와서 돌아다니는 개들을 보니 말입니다..

비온 직후라 그런지 웅덩이에 비추인 마을 곳곳의 풍경이 발목을 잡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웅덩이에 비추인 반대편 장면이 좋더라고요~~!!
나를 못보는 시선을 보는 듯 하달까요??^^

올래리본을 따라가다 보니 소낭밭숲길이 툭 나타납니다!!

그길을 따라 해안가로 나오다보니 돌탑이 쌓여져 있더라고요!!

갑자기 생긴 승부욕으로 돌탑..이 아닌 돌다리를 만들어 봤습니다~~!!

짜잔!!!
돌탑은 자주 쌓아봤지만 다리는 처음이라 잘 될까 했어요..

그치만 한 10분 됬나??
금방  하나를 만들어 봤어요~

(이쁘다 할정도는 아니지만 특이하고 신기하긴 하실꺼에요~!!)


이렇게 저의 만족감을 누리며 걷다보니 펼쳐지는 신천목장입니다

신풍리와 신천리 바닷가에 약10만 평의 잔디밭이 펼쳐저 있어요~!!

제주도 바닷가에선 보기 드물게 넓은 초원이 펼쳐져 있어 색다른 풍경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넓은 곳에서 12월~1월에는 귤껍질을 말린다고 합니다~~!!
주홍빛으로 물든 초원과 귤향기에 취하며 이 길을 구경 할 수 있다죠??ㅎㅎ
그렇게 또 다른 장관을 구경을 할 수 있어요~!!

예전에는 이 마을을 신천마장이라 불렸대요!!
그 이름답게 공동 말 방목장이었지만 지금은 사유지로 소를 방목하여 키우는 곳입니다~

이 풍광을 보여주자는 제주올레의 제안에 소유주가 흔쾌히 길을 열어준 덕에 지금처럼 아름다운 제주올레 길이 되었다네요.

그러니 목장을 훼손하거나 동물들을 놀래키지 않도록 조심하여 주세요~~
바다쪽 길을 따라 걸어가며 나눔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끼며 걷게 되는 길입니다

아..이곳에 차는 가져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주차공간이 없기에 불법주차로 목장차량 통행에 큰 어려움을 겪고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목장의 입구로 빠져나왔습니다~~
(역주행이라 출구에서 입구로 가는 중입니다ㅎㅎ)

그렇게 길을 걷다보니

올래길의 갈래길에 도착했습니다~~!!!

어디부터 가볼까 하다가 제가 자주쓰는 선택법으로 B코스를 선택했어요~!!

어떤 방법이냐 하면 폰을 켰을때 시간의 분수가 홀수면 a, 짝수면 b를 선택하는 겁니다~~!!
(A, B에는 오른쪽, 왼쪽/ 살까, 말까/ 할까, 말까 등등 선택에 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좋은 방법이니 활용해 보세요~~!!)

그래서 시작된 B코스!!

농개(농어개)는 농어가 많이 들어오는 어장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에요.

입구를 막아 잡아서 그런지 쉬어가기 좋고,  산에서 시원한 물이 내려와 여름철 해수욕 장소로도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도장찍을 생각에 농개를 지나 신산리 마을카페로 걸어가 봅니다~~!!

이어 만나는 신산리 마을카페에서 B코스 중간 스탬프를 찍을 수 있죠.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신산리 마을카페입니다.
이곳에서는 제주올레와 함께 기획한 녹차 아이스크림과 녹차 초콜릿을 판매한다.

또한 대한민국 쇼콜라티에 1세대이자 이탈리아 전통 젤라또 기술의 원칙을 고수하는 카카오봄의 고영주 대표가 레시피를 개발했다.

아 그리고 이 카페에서는 신산리 해안에 자주 출몰하는 돌고래를 목격할 수 있다고 하니,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겠죠?

(돌고래를 찍은 것 같지만 그냥 해변가입니다..ㅎㅎ)

걷다보니 앞괴바당 표지판이 있네요~~!!

설명이 유독 눈길이 가서 찍어 봤습니다~~!!

닭과 알이 동상으로 되있는 만물 이라는 곳도 들러보았습니다~~!!

이 곳은 작은 만으로 형성되어 용천수가 솟는 곳이라 하여 만물이라고 불립니다.
예전에는 식수와 우마의 급수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이기도 했답니다
이곳이 옛부터 한여름에도 5분 이상을 견디기 힘들만큼 물이 차다고 합니다!!

이곳은 천연적으로 생성된 아름다운 담수욕장과 그 앞으로 어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후손들에게 물려 주기 위한 마을 분들의  부탁 말씀과 노력이 있네요..

그렇게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고 이어서 걸어갑니다~~!!

이어서 보이는 환해장성입니다~~!!

돌로 긴 성과 탑을 쌓아 장관을 이루네요~!!

이길은 지나면서 앞으로 갈 길과 지나온 길을 한컷씩 찍고 걸어갑니다~~
해안길을 나오니 정방향으로 걸었으면 3km를 걸었다고 나오네요..ㅎㅎ

즉, 3km밖에 안남았다는 거죠~~!!

그렇게 얼마 안걸어서 온평포구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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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렌드를 걷다

6월 3일..
벌써 열흘이나 지났지만 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날이 좋아 산책하기에도 딱 좋은 날씨에 에코렌드를 떠났습니다~~!!

요세 수국이 필때라 구경가기 딱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뚜벅이인 관계로..버스를 타고 가게 되었어요
요세는 버스도 나름 잘 되있어서 타고 다닐만 하답니다.

232번 버스를 타고 도착한 에코렌드 매표소에요~~!!

(매표소에서 바라 본 정원)

요기는 매표후 이렇게 기차를 타고
정원의 '에코브릿지'와 '레이크 사이드', '피크닉 가든' 그리고 '라벤더 역'까지
총 4가지 역을 지나게 됩니다!!

얼마나 넓으면 기차를 타고 도느냐 하겠지만..
100만평이면 50평짜리 집이 2만개와 맘먹는 땅이니...
어마무시 하지 않나요??ㅎㅎㅎ
 
그만큼 가격 또한 좀 나갑니다!!

*성인 14000원
청소년 12000원
어린이 10000원

이렇게 받고 있어요..

그치만 인터넷 예매 및 도민, 장애인 혜택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6월 중순~7월 초까지 수국이 있어 좋은 구경 하실겁니다~!!


그렇게 이야기 하다보니 도착한 에코 브릿지 역!!


에코브릿지 역은 이름대로
다리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산책을 할 수 있어요

주변 경관을 보고 가다보면 물위를 걷는 느낌이 든답니다~~!!
또, 갈래길이 있어서 여기저기 다니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ㅎㅎ

이렇게 걷다보면 돌 사이로 흐르는 물을 기준으로 땅에 닿게 됩니다~~!!

여기부터 레이크 사이드 역입니다~~

(아 죄송합니다)

다리와 맞닿은 부근에 포토존이 좀 있어요~~!!
그중에서 저도 두컷 찍고 가보도록 할께요ㅎㅎㅎ

(역 위에서 바라본 레이크 사이드역 부근)

이렇게 역을 기준으로
걸어온 곳과 화산송이길이 있어요!!

화산송이 안쪽에는 또다른 포토존이 있답니다~~!!

이렇게 말이죠~~!

그러니 어느 한곳도 놓치지 말고 가시면
더욱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겠죠??


이젠 기차를 타고 다음역인 피크닉 가든으로 가볼까요~~??

피크닉 가든역은 이름답게
간식을 먹기 좋은 곳과 동시에
산책하기 딱 좋은 코스입니다~

그래서 꼭 식사할 것이나 간식거리를 챙겨가시길 바랄께요~~!!
더군다나 1-2시간만에 도는 코스가 아니기 때문에 필수인 듯 싶어요!!

여튼 역에서 내린 후 좀 걸어 나오면 3갈래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좌우 그리고 직진, 이렇게 말이죠~~

여기는 왼쪽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무지개 선배드 입니다~

친구들이나 애인과 같이 와서 사진찍기에 딱 좋은 곳이죠~~!!

그리고 그길을 나오면서 살짝 보이는 직진방향의 장소에요~~!!

대충 느낌은 오셨겠지만 아이들 놀이터입니다.
그래서 전진은 안하고 오른쪽으로 틀어 갔어요~

그쪽에는 이렇게 생긴 집들이 만들어져 있네요!!
꼭 백설공주에서 나오는 난쟁이들의 집처럼 생겼답니다~~!!

수국과 함께 아기자기한 곳이 딱 아이들을 위한 곳이네요~~
(성인들은 오리걸음으로 들어갔다 나오기 일쑤입니다~~ㅠㅜ)

제 집앞에 마당이 좀 크면 이건 하나 만들고 싶을만큼 탐나는 장소에요..ㅠㅠ

아쉽지만 이를 뒤로하고 다음역..에 넘어가기 전에 숨겨진 길이 있어요!!!

이렇게 기찻길을 따라 좀 걷다보면..

이렇게 수국과 함께 이 태라스를 걷다보면

에코로드가 있어요~~!!

이곳은 짧은코스, 긴코스가 있답니다~~!!
저는 두 코스중 긴코스를 추천드려요!!

왜냐하면 위에 지도처럼 숲길과 카페, 포니구경, 족욕까지 즐기실 수 있거든요~~!!

그리고 족욕탕이 있으니..

이렇게 화산송이 길을 맨발로 걸을 수 있기 때문이죠~~!!

여기는 온통 화산송이 흙이라 다칠 위험도 없고,
끝날때쯤 족욕탕이 있어서 붉어진 발바닥을 닦을 수 있어서 좋답니다~~!!

그렇게 걷다보니 다음역까지 가는 버스가 오고 있네요~~!!

아참...
다음역인 라벤다역은 사진을 통채로 못찍었어요...ㅠㅠ

여기는 뜨거운 물로 족욕을 할 수 있는 곳도 있고,
라벤더 및 장미 등의 꽃밭과 정원이 펼쳐져 있답니다

그리고 이번에 갔을때 어느정도 완성된 정원과 말농장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는 최근에 가꾸면서 아직은 미흡하지만 나름 볼 만한 곳이에요~~

아!!돌아오는 길에  들어오는 기차 한컷 찍은거는 있네요~~!!ㅎㅎ

여기서 사진찍을 생각을 못하고 돌아다녀서 아쉽기만 하네요....ㅠㅠ
다음에는 더욱 알찬 사진으로 만나뵐께요!!

이렇게 마지막 역까지 돌고 나서
다시 매표소에서 내리게 됩니다!!

오랫만에 오랜 산책 (?)이
온몸을 노곤노곤하게 만드네요..

그런 몸을 이끌고 버스를 기다렸다가 올라타니..
그야말로 꿀잠을 자게 되더라고요..ㅋㅋㅋㅋ

집에와서 씻고 늦은 리뷰까지 마무리하고 끝낼까 합니다ㅎㅎㅎ


[참고]
*지금쯤 가면 더욱 이쁜 수국들을 볼 수 있을꺼에요!!
*위의 사진들은 제가 직접 찍은 사진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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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19코스

※제 인스타는 @junmo901 입니다~~!!
인스타에도 자주 뵙길 바랍니다~~!!^^


제주 올레길 투어 두번쩨 이야기 입니다~~!!
19코스에서 5월 24일 시작과 끝을 함께 한 날입니다

참고로 18코스때는 412분(약 7시간)동안 걸었습니다
또한 4만1천보 이상 걸었다죠..ㅎㅎㅎㅎ
(건간한 식습관과 충분한 수분보충을 같이 하면 살은 잘 빠질듯 싶어요!!)

여튼

이번코스는 앞서 말씀드렸죠~~!!
19코스 입니다~~!!

19코스는 조천 만세동산을 시작으로 항일기념관-신흥리-함덕해수욕장-서우봉-너븐숭이 4.3기념관-북촌포구-동북리마을운동장-김녕서포구  까지~!!

이번 올레코스는 백사장과 일몰 명소, 그리고 숲길이 많더라고요~~!!

확실히 북쪽은 일몰 유명지가 많아요~~!! 이호태우를 비롯하여 18코스의 사라봉과 닭머르, 현 코스인 함덕 서우봉 해변 등등 말이죠~~

여튼 시작지는 조천 만세동산과 항일기념관~~!!

조천만세동산..보이시나요??
이넓은 곳에서 옛 제주도민이 우리나라 특히 제주를 되찾기 위한 곳이였답니다

(중앙에 서서 파노라마로 찍은 사진)

이어서 항일기념관에 들러서 제주의 가슴 아픈 4.3운동의 현장을 바라보았습니다.

3.1운동이라는 육지의 사건만 알고 있는 저로써는 참 무지햇다 느꼈죠..
또한 이 제주 또한 잃지 않으려 몸바치신 옛 선조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렸답니다.

그렇게 감사함과 죄송함, 무거워진 마음을 환기라도 시키듯..
얼마안가 관곶이라는 해안이 나오더군요

이 곳이 육지의 땅끝마을 해남과 가장 가까운 곳이라 하더라고요~~!!

꽤 맑은 하는과 바다를 보고 있자니 한결 시원했어요~

이어서 신흥리 백사장에서 한 컷

저의 여행친구인 터검니와도 한컷~~!!
(터검니 진화한 애들 (엑슨도, 엑스라이즈) 피규어 있으시면 연락좀..ㅎㅎ)

그렇게 돌다보니 어느세 저 멀리로 함덕해수욕장과 서우봉이~!!

중간마다 간간히 볼거리가 있네요~~!!

제주하면 떠오르는 해변과 돌담

그 옆에 등대와 잘 쌓여진 돌탑, 그리고 그걸 바라보는 터검니까지~~!!

그리고 해녀동상까지~~!!
이 동상은 하늘 덕분에 진짜 바닷속을 해엄치는 느낌이에요~~!!

그렇게 함덕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역시 날이 풀려서 사람들이 꽤나 있었어요~
 물놀이에 선텐에 유명한 '델문도'라는 카페에 까지~~!!

함덕해수욕장은 여름 성수기때에 여러 공연과 축제들이 많은 곳 중에 하나에요~~!!
그때는 뭔가 부산에 다리없는 광안리 느낌이랄까요??

함덕해수욕장 둘레길을 돌며 좋은 전망과 함께 서우봉 입구에 도착~~!!

함덕해수욕장은 자주 왔는데 서우봉은 처음이였어요~~!!

그래서 설램반 기대반으로 가다보니

이렇게 아름다운 경치가~~!!

그리고 좀 더 가보니...

하아...경사가...어마무시하더라고요...

한 3분의 2정도 오른후 아래를 보니 약간 아찔하네요..ㅎㅎㅎ

그러다 보이는 서우봉 일몰지~~!!
일몰시간은 아니라 보지는 못했지만 한컷 찍고 하산~~!!

(이 서우봉에도 과거 4.3사건의 흔적인 진지가 있더라고요..)

하산할 쯤 보이는 북촌마을..
서울의 북촌한옥마을은 아니지만 이곳 또한 4.3운동의 아픈추억을 갖고있지요

북촌마을 4.3길을 돌아 너븐숭이 4.3 기념관을 들러 한번더 새기는 시간을 가졌죠.

아 그리고 위에서 말씀을 못드렸지만..

이렇게 제주다크투어리즘과 제주 4.3길 이라는 주제로 스탬프투어가 따로 있더라고요~~!!

4.3을 상징하는 빨간색 동백꽃은 유적지, 노란색 스탬프는 같이 참여하는 매장과 관광지에요~~!!

(※4.3을 대표하는 붉은 동백꽃. 그의 속 뜻이자 숨은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동백꽃은 무궁화와 같이 붉은빛을 뽐내며 활짝 피다가 그대로 '툭..'떨어집니다.
이 모습이 항일투쟁에 맞서 싸운 옛 선조들께서 젊은시절 피로 물든 머리가 '툭..'하며 떨어지는 모습과 유사하다 해서 선정케 된거죠..
하..무언가 슬프지 않나요..ㅠㅠ)

이렇게 참여 방법과 혜택도 있고

4.3 추천코스도 참고할 수 있으니 QR코드 및 앱 (APP) 제이스탬프를 참고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어진 다려도~~!!

보이시나요~~!!
빨간 화살의 소게의 뒤로 보이는 다려도 말이에요~~!!
제주라는 큰 섬 주변으로 크고작은 섬들이 참 많이 있지요~!!

간간히 보이는 들꽃과 무궁화~~!!


그리고 들어선 숲길이에요

이곳은 난시빌레라는 곳입니다
난시는 냉이, 빌레는 너럭바위라는 제주어입니다.


중간지점인 동복리마을운동장에서 도장 쾅 찍고 쉬었다가 출발~~!!

...그렇게 숲길..숲길..
숲길은 좋았지만 날이 오후가 되면서 어두워 지기도 했고, 리본이 눈에 않띄어서 좀 무서웠어요..ㅠㅠ

여긴 특히 인적이 드물더라고요..그래서 여성 혼자 가기에는 힘들 것 같아요..

그렇게 여차여차 해서 찾은 종점!!

김녕서포구에 도착~~!!

19코스의 트래이드마크인 신흥리 방사탑을 끝으로 완료~~!!

이어서 20코스가 진행되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아 그리고 트래이드마크(?) 및 각 스탬프들을 한눈에 볼수가 있더라고요~~!!

이렇게 말이죠~~!!

19코스 동안에는

이렇게 468분(약 7시간 50분)동안 약 35km, 47000걸음 가까이 걸었어요~~!!

오늘의 소감은 4.3사건을 바로 알고 느낄수 있어서 좋았고, 해변과 오름 그리고 난시빌레까지 좋았습니다~~!!
다만 좀 아쉽다면 난시빌레에서의 날씨와 올레길 표식이 눈에 안띄어요..ㅠㅠ

별점은 5개중에 4개 반을 주고 끝내려 합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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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순천만국가정원을 갔다

※제 인스타는 @junmo901 입니다~~!!
인스타에도 자주 뵙길 바랍니다~~!!^^


때는 바야흐로 이틀전인 18년 5월 22일..
전국이 장미빛으로 붉게 물들었다.
그 중에서 순천만국가정원을 가게 되었다
.....

네..저말투는 여기까지만 할께요...ㅎㅎ

여튼 요즘 장미가 여기저기 많이 펴있더라고요~~!!

그래서 집을 가다가 들린 순천만국가정원~~!!
역시 장미가 만개했더라구요~~

(네이버 참고)
안타깝게도 입구랑 기본적인 사진은 못찍었요...
그래서..기본 정보는 다른 블로그로....
제 블로그는 사진구경 느낌으로...ㅎㅎㅎ

제가 아침을 좀 늦게 시작해서 도착해서 점심 먹고 동문에서 시작했습니다

입장료는 위 사진에서처럼
성인 8천원
청소년, 군인 6천원
어린이 4천원
입니다~~!!
또한 지역주민들은 50%할인, 장애인은 동반 1인까지 무료 혜택을 누릴 수 있어요~~!!

아 경로우대와 장기 기증자도 혜택이 있어요!!

(저는 아무 조건이 없어서....8천원..ㅠㅠ)

그렇게 들어서는 순간!!!

사진찍기 딱 좋은 구도의 조형물이에요~~!!

얕은 언덕위에 있어서 이렇게 날이 좋으면 인생샷 찍기 딱 좋은 구도에요~~!!

그 뒤로는 역시 철맞은 장미들이 저를 봐달라고 하네요~~!!

와...진짜 형형색색의 장미에 글라데이션 장미까지...이렇게 이쁠수가 없습니다..ㅠㅠ

진짜 여기서 무지개색들은 다 봤어요...

그리고 이렇게 넓은 공원을 지금와서 다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영업시간은 <5월 기준> 8시30분 - 20시인데, 점심먹고 1시 반에 왔으니..ㅠㅠ)


이번엔 텔레토비 아실라나 모르겠네..
(하아...제가 그 세대랍니다..)
거기서 나오는 언덕의 느낌이 나는 곳으로 갔어요!!

날이 좋아서 언덕이 너무 이쁘게 나왔어요!!!
배경 또한 맑은 하늘에 하얀 구름이,..ㅠㅠ

왜 여길 지금왔나 싶기도 하고, 좋기도 합니다~~!!

요건 내려오면서 찍은 장면이에요

그리고 건너려는 다리가 있는데..진짜 다리에요..ㅋㅋㅋㅋ

무슨말이냐 하면 아래 사진을 보면 아실꺼에요~~!!

바로 앞에 발은 보이고, 저 멀리로 보이는 얼굴 보이시나요?
(검정티 학생이 만지고 있는 거에요)

일명 '다리다리'라고 불리웁니다ㅎㅎㅎ

그 다리를 지나서

이 길을 걷다보니 길 안쪽에 보이는 기린그네가 보입니다

이 그네가 애들한태 인기가 많아서 기다리다 찍기도 하고,

이렇게 타보기도 했어요ㅋㅋㅋ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프레임 넘어로 아이들의 시선이 따끔따끔..

그렇게 몇컷 찍고 나와서 '꿈의 다리' 라고 불리우는 다리로 갔습니다~~!!

왜 꿈의 다리라고 불릴까 해서 보니  이렇게 보이는 타일 하나당 아이들의 꿈을 적어놔서 그렇다고 하네요ㅎㅎㅎ

16개국의 나라에서 14만여명이 적었다고 하니..
귀엽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보이는 종과 강을 볼 수 있는 틀들이 다리를 더욱 독특하게 만들어 주는 듯 싶었어요~~

 이 글을 마지막으로 다리가 끝이 나네요ㅎㅎ

그리고 보이는 어여쁜 꽃들~~!!
(마지막 사진도 꽃은 있네요..ㅋㅋㅋ)

중간중간 사진찍기 좋은 곳에서 한컷씩 찍어주시고ㅎㅎㅎㅎㅎ

한국정원이라고 꾸며놓은 한옥풍의 아름다운 풍경들...
너무 이쁘지 않나요??

나중에 꼭 한옥으로 집짓고 싶다는 생각을 불태우는 디자인들 입니다~~
(특히 동그란 문이랑 우물은 꼭 하고 싶다..)

그리고 이어진 꽃밭..

진짜 각양각색의 장미와 철쭉, 그밖에 다양한 꽃들이 너무나 아름다워요..ㅠㅠ

누가 꽃길만 걸으라고 했습니까??
그 꽃길이 바로 여길두고 하는 말인듯 싶네요...ㅠㅠ


그렇게 여기저기 돌다보니 어느세 어두워 지면서 날도 꾸리꾸리 해지네요..ㅠㅠ

좀 일찍 와서..아니 그냥 하루 날 잡고 봐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었다

처음 8천원이 좀 비싸다 느꼈는데..
그렇지만도 않다..너무 이쁘고 보기좋게 만들어서 오히려 싸게 느껴질 정도었으니..ㅎㅎ

이 돌담을 마지막으로 모든 아쉬움을 달래고 집으로 돌아왔다..

나중에 꼭 한번더 가야지!!!

여긴 완전 강추~~!!
별 5개 만점에 5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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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5제주여행 / 0218리뷰

2월 15일에 동생과 제주여행가고, 오늘 정리하네요...ㅎㅎ

그날은 실내 놀이터에 가볼까 해서 찾아본 곳!!

다이나믹메이즈에요~~!!ㅎㅎ

우선 집이 제주시청 주변이라 거기서 220번 버스를 타면 바로 가더라고요~~!!

그래서 트릭아트뮤지엄으로 내렸죠!!

짠~~~!!입구에요~~~~!!

실내에서 몽으로 직접 움직여서 그런가 오랜만에 땀빼면서 놀이터에서 논 듯한 느낌이네요~~~!!
아 그리고 가격은 도민할인, 모바일 티켓으로 사면 1인 9천원에 이용 가능해요~~!!
(단..모바일은 구입후 1시간 후 사용가능하다는 점~~!!)

끝나고 나오니 야외에는 분홍코끼리와 원숭이,  왕무당벌래등 여러 동물들이 있어요~~!!

그리고 걸어서 5분인 곳에 분홍분홍해 라는 카페가 있네요~~~!!

카페 실내에 이렇게 이쁜 곳들이 많아요~~^^

그리고 여긴 레이스도 할 수 있는 곳인대 날이 좀 그래서..

 그냥 카페에서 오래오 핫초코랑 레몬에이드 시켰어요~~!!

(맛도 맛이지만 멋도 있어서 사진찍기에 바빴다는...;;;;ㅎㅎㅎ)


그리고 잔뜩 찍고, 먹고나니 시간이 좀 빈다..
그래서 탓던 버스타고 종점인 표선 해수욕장까지 갔어요~~~!!

근대...찍은 사진이 없네요..
그래서 저번에 갔다온 사진으로....ㅎㅎ


그리고 나서 시청까지 가면 일몰시간 맞출 듯 싶어서 이호테우해변으로 고고^^!!

짠~~~!!이호테우의 다표적인 명물!! 빨간말, 흰말과 해변이죠~~~!!

그리고 표선과 이호테우에서 주운 조게와 소라들을 모아서..

짠~~~!!밀봉지에 넣어봤어요~~!!

아침에는 희끄무레죽죽 하더만..일몰때는 구름 한점 없어요...ㅎㅎㅎ

여튼 이렇게 하루 마무리를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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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9일 Q&A. 마지막으로 본 TV프로그램은?

오늘의 Q&A는 마지막으로 본 TV프로그램 이네요~~!!

가장 마지막에 본 TV프로그램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입니다~~!!

지금 제주에 사는 집은 TV가 없어요...그래서 제주에서 보지는 못하고 있죠..

대신!!얼마전 육지에 갔다올 시간이 되서 가서 TV를 보게 됬어요~~!!
그래서 보게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라는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을 초창기부터 괜찮게 봐왔던 프로그램이라 나오면 보곤 하죠ㅎㅎㅎ

외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의 모습이 어떤지 알게 되더군요
 외국인 분들의 중간중간 처음 접한 한국 문화를 통해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여러분들은 어떤가요??ㅎㅎㅎ즐겨보는 프로그램은 뭐가 있나요??ㅎㅎㅎ많은 추천과 소게 부탁드려요~~!!

1월 27일 성산일출봉에서..

안녕하세요~~!! 쭌이에요~~!!

어제는 성산일출봉을 갔다왔어요~~!!
왜냐하면 다름 아닌 일출을 보려고요...ㅋㅋㅋㅋ

그럴라면 요세는 7시 반이 넘어야 해가 떠서 집에서 첫차타고 가면 얼추 맞더라구요~~!!
(여름에는 상상도 못할 일....ㅋㅋㅋ)

여튼 그래서 어두운 새벽..버스 첫차를 타고 달려 성산일출봉에 도착~~~!!

해가 아직 뜨기 직전이라 아직 살짝 붉게 물들었지만...

 


점점 떠오르는 태양~~!!

아~~!!넘나 이쁜것~~!!
성산일출봉이 괜히 성산'일출'봉 이겠냐 싶을만큼 이쁜 일출이에요~~!!

광치기 해변 주변을 돌다보니 해변이랑 성산일출봉이 이쁘더라고요~~!!

그래서 찍으러 가다보니 새 발자국이랑 제 발자국이랑 이뻐서 한컷~~!!

그리고 그렇게 가서 찍은 사진은

짠~~!!
해변가에 물이 스며들어 비추인 하늘 모습이 이렇게나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가까운 섭지코지에가서는..

짠~~!!
여기서 일출을 봐도 이쁘겠어요~~!!
(아!!걷다가 사진작가 분들이 일몰도 이쁘겠다고 하시는데.....그래서 코스를 정해봤어요~~!!소게는 밑에서..ㅎㅎ)

다음으로 섭지코지에 유림미술관이라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도민할인 받고 6천원으로 한번 둘러봤죠~~!!


가는 길 순서에요~~!!
중간중간 그냥 눈길 가는대로 찍어도 이름다운 미술관 구조를 옅볼 수 있죠~~!!^^

요거는 중간에 뷰포인트라고 하네요~~!!
 성산일출봉이 이쁘게 보이는 곳에 뷰포인트를 만들어 놔서 더 이쁘죠??ㅎㅎㅎ

나와서 보니 저 멀리 등대도 보이고,  창문에 비추인 하늘과 바다도 보이고..

'이젠 집 가야지~' 하고  걸어 나오는데 일렁이는 파도 위로 성산일출봉이 보이는데.,.역시나 이쁘네요..ㅎㅎ
(어제 성산일출봉은 원없이 본듯...ㅎㅎㅎ)

그렇게 찍은 사진을 뒤로하고 그냥가기 뭐해서 적당한 곳에 앉아서 그림을 그리고..

마무리 지은 후 집 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죠ㅎㅎㅎ

돌아오면서 느낀건대 코스를 이렇게 짜면 괜찮을 듯 싶다..ㅎㅎ

1. 아침 일찍 컵라면과 뜨거운 물 챙겨서 광치기 해변에 도착~~!!

2. 일출보면서 아침먹고
(일출을 성산에서 봐도 이쁠듯~~!!)

3. 한화 아쿠아플라넷 돌고서

4. 섭지코지 한바퀴 돌면서

5. 박물관 구경하고
(유민 미술관, 지포박물관 등)

6. 일몰을 구경하고
(성산일출봉 / 섭지코지/ 광치기 해변)
<근대 일몰은 역시 이호태우나 함덕쪽인데...>

7. 저녁먹으러 고고~~!!
<목적지를 거꾸로 해도 괜찮겠다...ㅎㅎ>


그리고 이쁘게 보정 한 작품은 아래 링크로~~!!
인스타 성산일출봉에서

1월 13일Q&A. 다음에 여행하고 싶은곳은 어디인가?

 안녕하세요~~!!준입니다~~

 오늘의 Q&A는 다음에 여행하고 싶은 곳 이네요ㅎㅎㅎ

작년에 적어놓은 것을 보니 유럽을 적어 놨더라고요~~~

얼마전에 이렇게 갔다왔잖아요~~!!ㅎㅎ
작년에 적어놓기만 했는데도 이뤄진 것 보면 신기하지 않나요??^^

흠..올해는 어떤 여행을 하고 싶다는 곳을 미리 올해 버킷리스트에 적어 놔봤어요~ 

(네이버 지도 참고)
일단 국내는 대구나 여수

혹은 내일로를 타고 여행하고 싶어요~~!!

또 해외로는

일본이나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
동남아쪽 한번 가보고 싶어요~~!! 

 여러분은 혹시 어떤가요?ㅎㅎㅎ
올해가 가기 전 꼭 가고싶은 곳이 있나요??

동백꽃 한송이

해가 바뀌면서 날씨도 급격히 추워지네요...ㅎㅎㅎ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제주도도 바람이 많이 불고...날도 추워졌어요...ㅠㅜ

(네이버 날씨에서...)
비록 영상의 날씨이지만....바람때문에 체감온도는 물론 몸이 자기 멋대로 움직..인다는 건 거짓말이죠...ㅎㅎ
근대 그만큼 바람이 많이 부는건 사실이에요~~!!

그런대 말이죠..보통 이런 날씨와 계절상 꽃구경하기가 힘든건 사실이잖아요??

그치만 제주에는 이런 날일수록 더욱 빛을 바라는 꽃이 있죠~~~~!!

바로~~~~

동백꽃이죠~~~!!
도서관에 가다보니 이쁘게 핀 동백나무 한그루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한컷 찍어봤는데 꽃들 중 겨울에, 특히 붉게 물들다 보니 장미같은 느낌이 확 나죠~~??

이 꽃 위에 눈이 올라앉아 있는 날이면 어김없이 사진을 찍었을 텐데...ㅠㅠ
(아직은 그런 작품이 없네요..)


여기서 또 동백꽃의 꽃말 알아두고 가실께요~~!!

동백의 꽃말은

이렇게 좀 다양한 뜻이 있어요~~~~!!

제주의 동백동산이라 불리우는 카멜리아 힐에서는 이런 뜻이 있어요~~!!

그래서 입장권과 함께 주는 엽서에는 이렇게 적혀있죠~~!!

사랑한다는 말이 수줍을때  동백해..ㅎㅎㅎ

사랑해..동백해..
되게 이쁜 표현이지 않나요...??ㅎㅎㅎㅎㅎㅎ

이렇게 이쁜 동백꽃도 보고 뜻도 알아봤습니다.
 여러분들이 보기에 이뻐 보이는 꽃이나, 아는 꽃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리고 꽃말 뜻 대신 그 꽃의 이름으로 바꿔 불러보면 또 재밌을꺼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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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1주차 책. 시밤 (마무리)

저번주의 책 시밤.. 오늘을 마지막으로 끝낼까 해요~~~^^


<이 중요한 시기에 절때 사랑 이  빠지면 안돼>라는 글귀..ㅎㅎㅎ

글자..아니 자음 하나..아니지...획 하나로 문장의 의미가 이렇게 확 달라지다니....신기하지 않나요??

<그리운 건 그대일까 그 때일까>라는 글귀도....ㅎㅎㅎ

'ㄷ'이 한개에서 2개로 변하는 순간...ㅎㅎㅎㅎ

저도 하상욱님을 따라 지은 시가 좀 있어요~~!!
그 중에 하나가

내맘이 흔들리는 것이
바람 때문인 건지
사랑 때문인 건지...
ㅎㅎㅎㅎ

시읽는 밤..시밤을 다시 읽고도 느낀점, 배울점이 많이 있네요~~!!

앞으로도 재치있는 하상욱님의 글귀보고 영감 많이 얻을 듯 싶어요~~!!ㅎㅎㅎ

이상으로 마무리를 지어볼까합니다~~^^

여러분들에게 영향을 준 작가나 책, 글귀가 있다면 댓글로 서로 소통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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